수소음이온과 활성산소의 관계 :
수소음이온이 활성산소와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도대체 왜 음이온은 자연계에서 가장 강력한 활성산소 제거 수단이라는 것일까요?
이 글에서는 이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결론적으로 수소음이온은 활성산소에 의한 근섬유 파괴를 막아줍니다.
수소음이온과 활성산소의 관계 : 활성산소의 생성과 근섬유 파괴
우리가 운동을 시작하면 근육을 움직이기 위하여 근섬유 세포 안에 들어 있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그리고 부산물로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앞선 글[옥텟규칙과 활성산소의 성질]에서 활성산소는 자신이 안정화되기 위하여 옥텟규칙(octet rule)을 따르려 합니다. 그래서 전자 2개를 주위의 원자로부터 탈취하여야 하는 순수 산소원자라고 설명드렸습니다.
운동으로 생성된 활성산소는 주위에 수소음이온이 없다면 근섬유 세포를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활성산소의 성질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화학적으로 안정되기 위해서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주위의 모든 원자와 분자로부터 전자를 탈취합니다. 그런데 주위에 마침 근섬유 세포가 있기에 파괴하는 것입니다.
수소음이온과 활성산소의 관계 : 물분자의 생성
앞선 글[일상 생활 속의 음이온]에서 음이온은 자신의 원자번호보다 전자를 더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자 전체적으로 마이너스의 전하를 띄는 원자라고 설명드렸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옥텟규칙에 따르는 전자 갯수를 보여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에 몬스터기어 음이온패드에서 물(H2O, 땀)을 전기분해합니다. 그래서 생산한 -1가 수소음이온과 -2가 산소음이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가 수소음이온이 피부를 통하여 체내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근섬유에 저장되어 있다고 가정합니다. 그러다가 운동을 시작하면 근육을 움직이기 위하여 근섬유 세포 안에 들어 있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그리고 부산물로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활성산소는 자신이 안정화되기 위하여 전자 2개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주위의 -1가 수소음이온에서 찾습니다. -1가 수소음이온은 앞선 글[일상 생활 속의 음이온]에서 설명드렸듯이 남는 전자는 1개 입니다. 따라서 활성산소가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1가 수소음이온 2개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활성산소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전자 2개를 -1가 수소음이온 2개로부터 확보하고 안정화되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의 남는 전자 1개를 활성산소에 전해준 수소음이온 둘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활성산소와 결합되게 됩니다. 분자식 H2O 바로 물분자 입니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바로 그 물인 것입니다.
수소음이온과 활성산소의 관계 : 분자 단위 옥텟규칙 : H2O
앞선 글[일상 생활 속의 음이온]에서는 옥텟규칙을 원자 단위로만 설명드렸습니다. 그래서 순수 원자와 이온까지만 설명드렸습니다. 이를 여기서 조금 업그레이드 해서 분자 단위로 확장해 봅니다. 물론 분자 단위에서도 옥텟규칙이 성립됩니다.
위의 물분자(H2O)를 분석해 봅니다. -1가 수소음이온 2개의 전자 갯수가 합쳐서 4개 입니다. 활성산소의 전자 갯수가 8개 입니다. 이 둘이 결합된 물분자 전체적으로 따지면 전자 갯수가 12개 됩니다. 그러면 옥텟규칙에 따랐을 때 전자 갯수가 2개가 남게 됩니다. 이때 물분자는 전자 2개를 재빨리 버려서 전자 갯수 10개로 안정화되버립니다. 바로 옥텟 규칙에 따르는 전자 갯수가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위의 옥텟규칙에 따르는 전자 갯수에서 10개가 있음을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분자 단위 옥텟규칙에서는 양성자 갯수와 전자 갯수가 일치하고 있음을 눈여겨 봐 주세요)
결과적으로 물분자는 옥텟규칙에 따르는 전자 갯수 10개가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근섬유에서 발생한 활성산소가 물분자로 변합니다. 그러면 근섬유 세포를 건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근섬유 세포를 파괴하지 않습니다.
수소음이온과 활성산소의 관계 : 마치며
몬스터기어 음이온패드를 착용한 신체 부위에서 운동 후 근육통 경감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 과학적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계속적으로 땀이 발생합니다. 이 땀을 몬스터기어 음이온패드가 전기 분해하여 수소음이온과 산소음이온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것을 계속적으로 피부를 통하여 근섬유에 투입합니다. 운동을 하면 계속적으로 근섬유 세포 안에 들어 있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그러면 부산물로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미리 투입되어 있던 수소음이온 또는 산소음이온이 이 활성산소와 만납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해로움을 끼치지 않는 물과 산소분자로 바뀝니다.
이렇게 수소음이온에 의하여 물분자로 바뀐 활성산소입니다. 이제는 물분자이므로 근섬유를 파괴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몬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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