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돌이의 일기

오늘은 생명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생명체는 크게 식물과 동물로 나눌 수 있다고 학교 수업시간에 배웠다.

식물은 움직이지 않고 심어져 있어서 식물, 동물은 움직일 수 있어서 동물.

아주 먼 옛날에는 단세포 생물이 있었고 이것이 진화하여 식물과 동물로 나눠졌다.

※ 단세포 생물 : 단세포 생물은 하나의 세포로만 이루어진 생명체를 말한다.

대부분의 원핵생물, 원생생물, 일부 균류가 여기에 포함된다.

구체적으로는 세균 전부, 짚신벌레, 아메바, 효모 등이다.

지구상에 등장한 생명체의 첫 모습이라고 여겨지는데, 대략 약 38억 년 전에 나타났다고 한다.

단일 세포로써 일상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알이다.

가장 큰 단세포는 타조알이다.

다만 알은 단세포 생물은 아니다.

균류 중엔 거대한 단세포 생물도 있는데 직경이 20cm에 달하기도 한다.

몬돌이의 일기

음이온은 우리 몸에 이로울까? 아니면 해로울까?

요번 주 화요일 수업 시간에 활성 산소는 우리 몸에 아주 안 좋은 거라고 배웠는데···

음이온도 그렇다면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닐까?

궁금증이 생겨서 선생님께 물어 보았다.

선생님은 활성 산소가 주변 세포에서 전자를 탈취해서 해를 끼친다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활성 산소가 그 자체로 안정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주변에서 전자를 탈취해서 안정된 상태로 가려고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음이온은 그 자체로 안정된 상태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우리 몸에 음이온이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고 하셨다.

아하~ 여기서 궁금증이 생겼다.

활성 산소와 음이온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 배워온 내가 생각하기에···

활성 산소는 자기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려고 음이온에게서 전자를 빼앗으려 들 것이다.

몬돌이의 일기

오늘은 학교에서 활성 산소에 대해서 배웠다.

산소는 우리가 숨 쉴 때 꼭 필요한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

산소가 없다면 우리는 숨이 막혀서 몇 분 안 돼서 죽을 것이다.

그런데 선생님은 이런 산소와 활성 산소는 180도 다른 것이라 말씀하셨다.

산소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이지만, 활성 산소는 우리 몸을 상하게 만든다고 하셨다.

※ 활성 산소 : 일반 산소(안정한 상태)보다 활성이 크고 불안정하며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산소를 말한다.

굉장히 불안정한 물질로 다른 분자, 예를 들어 DNA로부터 전자를 빼앗아 산화시키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방사선과 함께 DNA를 손상시키는 주범이다.

성인병과 암을 비롯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자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우리 체내에 있는 항산화 효소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활성 산소 그 이유는 활성 산소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산소 원자라는 데 있다.

활성 산소는 산소 원자보다 전자 개수가 2개가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