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에 대한 대처법 :
통증에 대한 대처법 : 개요
흔히 제1유형의 통증과 제2유형의 통증은 동시에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통증의 구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먼저 휴식기를 정확히 지켜줍니다.
그러면 적어도 제1유형의 통증이 발생하지 않으리란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음 이제부터 발생하는 통증은 제2유형의 통증이므로 과감하게 스트레칭을 하여 석회를 녹여서 없앱니다.
이것이 내부요인에 의한 통증, 내부충격에 의한 통증, 반복 사용으로 인한 통증, 관절 부위의 통증 등 활성산소로 인한 통증의 극복의 개요입니다.
아래에서 이것을 차례 차례 살펴보겠습니다.
스트레칭의 의미
앞선 포스팅(통증의 유형 – 파열의 공식(5))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근섬유 속에 쌓여있는 석회가 근섬유의 압박으로 녹으면서 통증이 발생한다”라고요.
스트레칭의 의미는 바로 근섬유의 압박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석회는 활동(운동이나 육체 노동)의 부산물이므로 근섬유가 있는 온 몸에 존재합니다.
이 석회를 해당 부위의 근섬유에 텐션을 주어서 녹여 없애는 과정이 스트레칭 입니다.
석회의 폐해
우리 몸 속의 석회를 제거하지 않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다시 활동(운동이나 육체 노동)을 합니다.
그러면 석회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이 석회는 다른 피로물질들과 섞여서 액체 상태로 존재합니다.
아니면 석회와 석회만이 결합하여 알갱이 상태가 됩니다.
이 석회 알갱이가 점점 커지고 서로 결합하여 뼈에 붙습니다.
그런 후 점점 커지면 마치 뼈가 자라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석회는 칼슘(Ca)이므로 뼈의 성분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뼈가 아니기에 체외충격파로 파쇄가 됩니다.
체외충격파로 파쇄가 안되는 석회 뼈는 관절경 수술 등으로 깎아 냅니다.
원래 없던 위치에 뼈가 생긴 것이므로 주변 인대를 움직일 때마다 칼처럼 잘라 냅니다.
그래서 인대 파열을 유발하므로 깎아내거나 파쇄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석회는 백해무익하므로 없애버려야 합니다.
두려움
석회를 스트레칭으로 없애야 하지만 통증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지점에서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십니다.
다쳐 본 사람들은 다친 부위에 통증이 남아 있으면 그 부위를 움직이는 것을 일단은 두려워하게 됩니다.
통증이 있으니 아직 다 낫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죠.
통증에 대한 대처법 : 발목 삔 환자 사례
예를 들어 발목을 삔 환자의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발목 삐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발목을 심하게 삔 경우 반깁스를 하고 한 달 정도 지나면 파열된 인대가 복구됩니다.
그러면 반깁스를 풀고 발목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깁스한 한 달 간 발목이 굳어버립니다.
그래서 병원 물리치료실에서 스트레칭을 실시해야 발목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물리치료실에서 스트레칭을 실시할 때 엄청난 고통이 발생합니다.
바로 석회입니다.
앞서 피로 물질이 원활하게 혈관을 통해 배출되지 않고 근섬유 사이사이에 잔존해 있는 것이 석회라고 하였습니다.
반깁스한 한 달 간 발목을 고정시켜 놓았으니 당연히 피로 물질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발목을 삐는 순간에 엄청난 피로 물질이 발생합니다.
삔 이후에도 염증 반응 등을 통하여 엄청난 피로 물질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발목을 삐었으니 움직이지 않게 깁스를 해 놓았습니다.
피로 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그대로 발목에 쌓여 있습니다.
바로 석회가 발목에 쌓여 있는 것입니다.
통증에 대한 대처법 : 한번 발목 삐면 평생 안 낫는다?
병원 물리치료실을 바쁘시더라도 꼭 방문하셔서 발목 스트레칭을 완벽히 끝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바쁘시다고 생략하시면, 석회에 의한 발목의 꺼림직한 통증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한번 발목 삐면 평생 안 낫는 다더라“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사실이긴 하지만, 약간의 오해가 섞인 말일 것입니다.
즉, 평생 아프긴 하겠지만 낫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통증이 남아 있어도 다 나은 것일 수도 있다”
라는 얘기를 이제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물리치료실에서 스트레칭을 하면 그 남은 아픔도 사라집니다.
과감하고 꾸준한 스트레칭이 완전 쾌유의 유일한 길입니다.
통증에 대한 대처법 : 야구 투수의 사례
투수로 올라가셔서 4이닝을 던지셨습니다.
그런데, 4일 후 마운드에 올라서 1이닝을 던졌습니다.
이 경우는 [휴식기]를 정확히 준수한 것으로 가정합니다.
그렇다면 어깨·팔꿈치의 모든 근육·힘줄·인대의 근섬유가 완전 재생되었습니다.
따라서 제1유형의 통증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2유형의 통증 때문에 통증이 여전히 발생합니다.
바로 석회로 인한 통증을 말합니다.
앞서 글을 잘 따라오신 분들은 이제 해결책을 알고 계십니다.
바로 스트레칭을 실시해서 어깨·팔꿈치의 석회를 없애서 어깨·팔꿈치를 움직여도 통증이 없게 [완전 쾌유]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흔히 “경기 전에 워밍업을 실시한다” 라고 말합니다.
경기 전에 가볍게 러닝하고, 스트레칭하고, 케치 볼을 합니다.
그러면 4일 전에 4이닝을 던진 정도로 발생한 석회는 모두 없애 버리고 통증없이 투구를 할 수 있습니다.
통증에 대한 대처법 : 정리
이제 앞서 말씀드린 여러 사례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1유형의 통증을 방지하려면…
4이닝 투구 등의 정상적인 운동으로 발생한 근섬유의 파열은 4일 정도의 짧은 [휴식기]를 가지면 완전 복구됩니다.
심각한 발목 삠 등 교통사고 급의 외부 충격으로 발생한 근섬유의 파열은 한 달 정도의 장기간의 [휴식기]를 가지면 완전 복구됩니다.
제2유형의 통증을 극복하려면…
4이닝 투구 등의 정상적인 운동으로 발생한 근섬유의 파열이 있습니다.
그런 후 4일 정도의 짧은 [휴식기]를 가집니다.
4일 뒤 경기 전 가볍게 러닝하고, 스트레칭하고, 케치 볼을 하면 투구 시 통증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심각한 발목 삠 등 교통사고 급의 충격으로 발생한 근섬유의 파열이 있습니다.
그런 후 한 달 정도의 장기간의 [휴식기]를 가집니다.
한 달 뒤 병원 물리치료실에서 권장 기간 동안 스트레칭을 실시하면 발목에서 더이상 통증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제1유형의 통증을 방지하고, 제2유형의 통증을 제압하면, [완전 쾌유] 된 것입니다.
정상적인 운동으로 인한 내부 충격으로 인한 근섬유 파열에 대한 통증 정복 과정.
외부 충격으로 인한 근섬유 파열에 대한 통증 정복 과정.
이 두 근섬유 파열 원인의 통증 정복 과정이 사실상 차이가 없다는 점에 주목해 주십시오.
통증에 대한 대처법 : 마무리
단지 기간만 4일과 한 달로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휴식기의 차이입니다.
기본 과정 : 휴식기(완전 복구) → 스트레칭(완전 쾌유)
휴식기 : 제1유형의 통증 정복 방법. 파열된 근섬유의 재생 기간. 내부 충격으로 인한 휴식기는 4일 정도. 외부 충격으로 인한 휴식기는 한 달 정도.
스트레칭 : 제2유형의 통증 정복 방법. 제1유형의 통증을 정복한 다음에 실시. 요령은 근섬유 안에 잔존한 석회를 완전히 제거할 때까지 실시한다는 것.
여러분의 통증 정복에 대한 자신감이 좀 생기셨나요?
오늘은 두 가지 유형의 통증에 대하여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까지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몬돌이였습니다~^^
통증 넘 싫어 ㅜㅜ
저도 정말 싫습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