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가운데 통증과의 전쟁을 선포한 스포츠기어가 있어서 눈길을 끈다. 셀럽인 양준혁이 메인 모델로 나선 몬스터기어가 그것이다.
몬스터기어는 기본적으로 압박 보호대이다. 하지만 기능적으로 다른 제품과 몇 가지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
먼저 소재이다. 몬스터기어는 흡한·속건의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다른 압박 보호대는 네오프렌이라는 잠수복 재질의 원단을 사용하여 튼튼하지만 땀 흡수 및 통풍이 되지 않거나, 면 소재로 만들어져서 땀에 젖어서 피부가 짓무르는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되었다. 하지만 몬스터기어의 원단은 땀을 흡수한 후 신속하게 외기로 발산시켜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준다.
다음 제작 방식이다. 몬스터기어는 심리스 공법을 적용시켜 제작했다. 마치 3D 프린터처럼 원사를 투입하여 바로 최종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인 심리스 공법은 봉제 방식에 비하여 가변 폭이 2-3배 이상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몬스터기어는 뛰어난 피트감을 자랑하며 강력한 압박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심리스 공법으로 원사를 투입하여 스포츠 테이핑 문양을 새겨 넣음으로써 보호대 원단 위에 실리콘 프린팅으로 스포츠 테이핑 문양을 새겨 넣는 다른 제품에 비하여 우수한 테이핑 성능을 발휘한다.
좋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