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몬스터기어가 통증과의 전쟁을 자신있게 선포한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도 바로 음이온 패드가 있기 때문이다.
몬스터기어의 스포츠기어에는 음이온 패드를 부착시킬 수 있다. 음이온 패드에는 피부에서 발생하는 땀을 전기 분해하여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이 음이온이 피부를 통하여 관절의 인대에 전해지면 인대가 과로할 경우에 발생하는 피로 물질 중 근섬유를 파괴한다고 알려진 활성 산소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몬스터기어가 자신들은 패션 용품이 아니라 과학 장비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피로 물질은 스포츠 활동이나 가사 노동 중 계속적으로 발생하여 근섬유를 파괴하고 있지만, 활동 중에는 이러한 피로 물질의 공격을 막아낼 수단이 마땅히 없었다.
하지만 몬스터기어의 음이온 패드의 등장으로 피로 물질의 발생 즉시 대적할 수 있는 효과적인 무기가 장만된 것이다.
몬스터기어가 압박 보호대로만 머물지 않고 피로 물질과 싸워주는 역할까지 나아간 것은 스포츠기어의 역사에 있어서 한 획을 긋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제로 몬스터기어의 자체 시험 결과 몬스터기어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면 20분 이내에 발열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운동 이후 다음 날 근육통이 평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준혁씨도 “실제로 몬스터기어를 착용해 보고 불같이 뜨거워지면서 통증이 확 감소되는 효과를 경험한 이후 적극적으로 몬스터기어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몬스터기어를 개발한 고한용 대표는 “몬스터기어는 현재 어깨, 팔꿈치, 무릎, 손목, 종아리, 팬티(햄스트링 용)가 출시되어 있다. 향후 겔형 제품인 몬스터젤, 패치형으로 신체 어느 부위라도 부착할 수 있는 몬스터패치가 순차적으로 제품화될 계획이다.” 며 “관절 부위 통증 및 햄스트링 또는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어 고생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기어는 오늘(2018년 10월 29일)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셀럽 260여 명이 초대되어 성황리에 개최된 제7회 양준혁재단배 희망자선골프대회에 몬스터기어 제품을 협찬하였다.